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오늘의 복음 중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19일)

 

아침기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의 증거자로 간택하셨습니다. 날마다 당신의 포도밭에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은 일용할 양식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일한 이들의 노고를 생각해 보십시오. 특별히 바다에서 일하는 분들의 수고를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떨어져 살아야하는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것이 교황님께서 이번 달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에 당부하시는 기도지향임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매일매일 복음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십시오. 마음을 돌이켜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을 따르도록 노력하십시오. 먼저 당신의 가족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그리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씩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힘쓰십시오.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당신의 아주 작은 사랑의 몸짓과 얼굴에서 묻어나는 너그러움으로 인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오늘도 그분께서는 특별한 은총을 당신에게 허락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당신의 마음을 채웠던 감정들을 떠올려보십시오. 슬픔이나 외로움을 느꼈던 순간도 기억해 보십시오. 그런 부정적 감정들은 어떻게 추스르셨습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도 아버지 하느님께 다 말씀드리십시오. 그리고 그분께서 그 어려움을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켜 주시도록 모두 맡기십시오. 내일은 작은 실천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겠노라 다짐하면서 주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19/?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