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27일)
아침기도
우리는 평화와 희망의 왕국을 건설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새로 맞는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소명을 소중하게 받드십시오. 거룩한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삶이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긴 학습을 거쳐야합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끊임없는 기도와 긴 침묵이 요구됩니다. 절대로 쉬이 결실이 맺어지지 않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만 마음을 형성하고 하느님의 영을 모시기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교황님께서 제안하신 이번 달 기도지향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당신의 하루하루가 작은 것 하나라도 미덕을 실천하는 날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용기와 희망, 믿음과 정의, 사랑과 자선을 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온갖 장애를 이겨내고 당신이 다짐한 미덕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청하십시오.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획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십시오. 굳은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의탁하십시오. 필요한 때에 적절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정의에 따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미덕의 실천이 혹시라도 다른 이들에게 상처 주는 일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사랑이란 이웃을 향해 관대하게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당신의 이웃들이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경험하고 놀라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당신에게 허락하신 은총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지나간 하루 당신이 한 모든 일을 돌아보십시오. 어떤 일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까? 불편하고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이 다짐했던 미덕은 얼마나 실천했습니까? 사랑한다면서 마음의 상처를 준 이웃은 없었습니까? 용서 청해야 할 일에 관해 성찰하십시오. 내일은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7/27/?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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