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베드로의 기도

MonteLuca12 2020. 6. 29. 00:00

두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29일)

 

 

아침기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두 분 사도의 회심에 관해 묵상하십시오. 교회의 기둥이신 두 사도의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베드로 사도의 기도에 당신의 마음을 담아 바치십시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 16) 이 기도가 바로 당신의 믿음입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히 이어질 교회의 믿음입니다. 당신은 교회의 반석이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랑과 자비의 본보기가 되라는 부르심입니다. 특히 가장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그분께서 바라시는 모범을 보여주십시오. 뜻 깊은 축일에 교황님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를 거르지 마십시오. 그들이 예수성심 안에서 평안을 누리도록 빌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우리가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내려놓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것은 당신이 가슴에 품고 있는 것 모두를 주님의 발아래 펼쳐놓는 것입니다.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로운 마음으로 그분께 맡겨 보십시오. 이 훈련을 반복하십시오. 신뢰하는 마음과 함께 희망과 믿음을 길러줄 것입니다. 신뢰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신뢰를 가지면 주님과 대화하기 위해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속을 다 드러내놓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희망은 최선을 다하게 만듭니다. 믿음은 두려움과 걱정을 막아 줍니다. 주님께서 늘 함께 계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가지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마무리 하십시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오늘 겪은 일들을 되돌아보십시오. 기쁨과 평화로 당신의 마음을 채웠던 순간을 떠올려보십시오. 어제의 다짐을 실천하셨는지 확인해보십시오. 당신은 오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겠노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단 둘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십시오. 당신의 걱정을 모두 털어놓고 그분께 맡겨버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2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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