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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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두 기둥이라고 불리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교회의 초석을 놓으신 두 사도의 놀라운 사도직 활동을 기리는 날입니다.
“주님, 당신의 두 제자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를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이 위대한 성인들을 본받아 ‘선한 싸움’에 임하고 굳은 믿음 안에서 인내할 용기와 담대함을 주소서. 제가 살아가는 환경인 가정과 직장, 그리고 모든 만남에서 사도의 사명을 맡기신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말과 행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연약함과 함께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오롯이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하느님께서 자신을 어떤 존재로 창조하셨는지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주십니다.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예레미야 1, 5)
“주님, 당신께서 제 안에 심어주신 은총의 선물을 깨닫도록 이끌어주십시오. 그 은사를 키우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 주시기를 청합니다. 다른 이들의 은사를 알아보고 소중히 여기며 당신께서 그들에게 주신 소명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게 하여 주소서. 당신의 제자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전구를 통해 이 기도를 바칩니다.”
[삼종 기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특별하게 받았다고 여기는 은총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주님의 사랑을 받고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이 세상에 살도록 창조하셨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당신은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로 창조되었고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습니까? 내일은 그분께 “네”라고 응답할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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