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7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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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주어진 삶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의 평범한 일상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이 찾아 나서기 전에 그분께서는 이미 당신을 만나러 와계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하시는 예수님 말씀의 어조는 단호합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 11, 23) 예수님의 말씀은 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헌신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그분의 사도가 되기 위해 합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변 사람들이 하느님과 닮을 수 있다는 무한한 희망을 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예수님께로 모아들이는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은총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잠시 일손을 접고 주님을 만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우리는 자기 뜻대로 행동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완고해지는 방향으로 갈 위험이 커집니다. 마음이 굳어져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두십시오. 일상생활 속에서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따라 살도록 힘쓰십시오. 이번 달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모든 새로운 순교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삼종 기도]

기억을 더듬어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당신의 친구이자 스승이신 예수님의 눈길이 당신에게 머물게 하고 그분의 보살핌에 자신을 내어 맡기십시오. 하루 중 주님의 현존을 느꼈던 순간을 떠올리십시오. 그분께서는 언제나 당신과 동행하며 더 큰 선을 행하도록 이끌어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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