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5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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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복음을 들으십시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마태 18, 35)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표현은 자비와 용서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용서받기를 바라지만, 다른 사람을 쉽게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성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께 용서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점심 휴식을 할애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실로 용서 없이는 희망이 없고, 용서 없이는 평화도 없습니다. 용서는 증오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산소이고, 원한의 독을 낫게 하는 해독제입니다. 용서는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사회를 오염시키는 수많은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당신은 기꺼이 용서할 수 있습니까?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선포하고 실천하는 이들을 기억하며 당신의 작은 희생을 봉헌하십시오. 그것이 교황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신 이달의 도전과제입니다.
[삼종 기도]
[역자 주] 2023년 연중 제24주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2323년 9월 17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참조)

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하십시오. 묵상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찾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님을 만나십시오. 오늘 당신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은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느님께서 언제나 당신을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사실이 참으로 기쁘지 않습니까? 그런 기쁨을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순교자의 모후이신 어머니께 사랑과 용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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