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주님의 다섯 상처 축일

MonteLuca12 2024. 2. 6. 20:49

주님의 다섯 상처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7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십시오.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요한 19, 35) 주님의 거룩한 상처 안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그 크신 사랑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노력하십시오.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빛이 되십시오. 그분과 같은 마음을 갖고, 그 마음에서 순수하고 이타적인 사랑이 흘러나오기를 소망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당신의 기도를 실천으로 봉헌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주님을 만나기 위해 잠시 활동을 멈추십시오. 지금 당신이 어디쯤에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질병이 우리 인생의 문을 두드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손을 잡아줄 ‘착한 사마리아인’, 희망을 버리지 않게 도와주는 ‘인간 관계 플랫폼’, ‘정서적 고통’과 ‘영적 고뇌’를 완화해줄 따뜻한 위안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역자 주] 2020 1 30일 교황청 신앙교리성 총회에서 하신 연설 중에서

 

복잡한 세상사에서 벗어나 하루의 삶을 마무리하십시오. 소소한 일상과 만남, 일과 대화, 우리를 품고 있는 대자연 속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느꼈던 순간들을 떠올리십시오. 감사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대고 말씀하셨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구체적으로 들려주셨거나 영감을 주신 말씀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내면의 침묵 속에서 당신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내일을 준비하며 당신의 마음속에서 울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