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헌신적으로 자신을 내어주신 분

MonteLuca12 2023. 11. 20. 21:33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1월 21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또다시 하루를 선물하신 분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십시오.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실 것이니 용감하게 세상에 나가십시오. 기도할 때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달의 기도지향을 기억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태 12, 50) 마리아는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모님의 “예”라는 응답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초대에 흔쾌히 예’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형제자매들에게 헌신적으로 자신을 내어주신 분입니다. 우리 모두 헌신적인 성모님의 모범을 본받도록 노력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 봉헌과 봉사의 자세로 생활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교황님을 위한 기도도 거르지 말고 바치십시오.

[주님의 기도]

 

바쁜 일과 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기도하십시오. 교황님과 교회의 모든 목자들에게 맞갖은 은총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오늘 저와 여러분과 모든 목자들에게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거듭하십니다. 쓸데없는 질문이나 잡담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부차적인 것에 연연하지 말고 본질적인 것을 보고 주님을 따르십시오.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따르십시오. 주님을 따라 복음을 전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이 맺고 있는 하느님과의 관계, 이웃들과의 관계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일상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삼종 기도]

[역자 주] 201462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거행한 팔리움 수여식 중에 하신 말씀

 

밤이 주는 안식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잊고 주님의 품에 안겨 그분의 자비가 얼마나 큰지를 느껴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채웠던 행복과 함께, 분노와 슬픔으로 힘들었던 순간도 떠올려보십시오. 언제나 당신 곁에 현존하시는 그분의 뜻에 마음을 여십시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가십시오. 성령께서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곁으로 당신의 마음을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평화의 도구로 삼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실 것입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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