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8일)

다시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마르 3, 4) 예수님의 이 말씀은 신앙인들에게 남기신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질문을 던지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엽적인 일에 매달리고 공허한 형식에 집착하고 불만과 험담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주님께서는 ‘기도의 사도’가 되라고 매일 같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이런 기도로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매 순간 제 발걸음을 살피시어. 다른 길로 들지 않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하루의 반이 지났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을 하셨습니까? ‘교황님 기도 네트워크’의 가족임을 한시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가 마음을 모아 교회와 세상이 안고 있는 아픔을 주님께 아뢰고 그 문제를 풀어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이번 달 우리가 바치는 기도는 교육자들을 위한 청원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교육 활동의 중심에는 모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낮에는 이런 기도를 바치십시오. “주님, 제가 살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교육자들이 믿을 만한 증인들이 되어 경쟁보다는 형제애를 가르치고 특히 가장 어리고 힘없는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의 가족들이 당신과 함께 이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삼종 기도]

해가 저물었습니다. 주님을 찾아뵙고 오늘 하루 경험한 것을 되새기십시오. 당신은 목숨을 구하는 일과 빼앗는 일 중에서 어떤 일을 선택하셨습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관대함의 척도는 무엇입니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당신은 저의 피신처, 저의 산성이십니다. 당신이 안 계시면 아무것도 아니고 생명을 부지할 수도 없습니다. 당신을 굳게 믿습니다. 언제나 당신 얼굴을 뵈오며 살아가겠습니다. 당신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잠자리에 드오니 이 밤도 제 목숨을 지켜주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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