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당신이 예수님의 친구

MonteLuca12 2023. 1. 19. 23:44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20일)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마르 3, 13) 이 복음의 장면 속에 당신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는 상상을 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을 그분의 동반자이며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르시는 음성이 들리십니까? 그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그분이 지금 당신에게 맡기시는 사명은 세상에 대한 연민입니다.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열심히 참여하십시오. 자연히 그 사명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따라서 교육은 우리가 다른 종교 전통을 향한 폭력과 증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절대로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교육은 우리가 온갖 형태의 광신주의와 근본주의를 단죄하고, 모든 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각자의 양심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하도록 우리를 재촉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이번 달 우리는 교육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서로 다른 종교 간에 형제애를 가르치는 방법을 찾아내도록 주님께 빌어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2021105일 바티칸에서 열린 전 세계 종교 대표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연설 중에서

 

“주님, 당신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는 오늘의 복음을 다시 묵상합니다. 저도 그들처럼 당신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쁨과 슬픔 함께 맛보고, 성공과 실패에 뒤엉켜 살았던 저의 지난날들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제게 당신의 성령을 보내주시어 식별의 은사를 입게 하소서. 성령의 빛으로 저의 내면에서 작용하시는 당신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는데 장애가 되는 것을 밝히게 하소서. 침묵 가운데 내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모두 꺼내 당신께 보여드립니다. 성모님의 전구를 통해 제게 허락하신 아름다운 일들에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에 남아있는 실패에 관한 생각과 걱정거리를 고백하오니 당신의 자애로 보듬어 주소서.”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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