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매일 서로 축복하기

MonteLuca12 2022. 6. 7. 23:15

지느러미엉겅퀴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8일)

 

오늘도 하느님의 빛이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빛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십시오.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 5, 19) 당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기쁘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완수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굳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하느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당부하신 이달의 기도지향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가정이 화목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빌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매일 아침을 입맞춤으로 시작하기, 매일 저녁 서로 축복하기, 상대방을 기다리고 그가 집에 들어올 때 환대하기, 함께 외출하기, 집안일 함께하기와 같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잔치를 열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곧 가족이 함께 잔치를 열 수 있는 활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뻐하며 좋은 일을 경축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의 충고를 젊은이들이 받아들여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 제226

 

“주님, 당신께서는 오늘도 제가 가야 할 길과 선택할 방향을 일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걸림돌에 넘어지고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신을 충실히 따르고, 제 삶을 통해 당신에게 거저 받은 것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열망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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