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 2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심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7일) 아침기도 주님, 오늘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을 지내며 삼위일체의 신비를 묵상합니다. 그 신비를 통해 저희에게 사랑으로 일치되는 모습을 보여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는 저희도 그렇게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 3, 16)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은총 주시기를 청합니다. 교종 프란치스코의 의향에 따라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합니다. 그들이 자신들을 어루만져주시는 예수성심께 자신을 내어맡길 수 있도록 기도하오니, 주님 그들을 굽어 살..

제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일) 아침기도 새 날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느님께서 사도들에게 맡기셨던 그 사명을 이제는 당신이 맡아 수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십시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요한 6, 67~68) 사도직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당신의 삶이 자유롭고 즐거운 봉사의 생활이 되도록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세상의 모든 부제들이 ‘말씀과 식탁의 봉사자’로서 자신들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 역자 주: 사제품을 받기 위한 과정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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