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준비하고 있어라!"

MonteLuca12 2021. 8. 26. 00:00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6일)

 

 

아침기도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의 은총에 힘입어 하루의 삶을 다시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숨 쉬고 살아있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담긴 힘이 저를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깨어 있어라!' 오늘 아침 당신께서 내리신 명령이 제 마음에 울려 퍼집니다.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한 상황에서 위대한 진리를 깨닫고,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고 있습니다.“

주님의 답을 귀 여겨 들으십시오. “사랑하는 내 아들과 딸아, 내 말을 듣고 이해해주어 기쁘다. 나는 한 순간도 네 곁을 떠나지 않고 너와 함께 있겠다. 내가 바라는 것은 너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내 말을 잘 들어라. 두려워하지 말거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일에 쫓겨 별도의 시간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짧은 화살기도를 바치십시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잠깐씩이라도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십시오. 교황님의 이 말씀을 계속해서 생각하십시오. 좋은 점검방법이 될 것입니다. “훌륭한 모범 하나가 많은 선행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 번의 위선은 몇 배의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남은 하루 일하면서 당신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당신과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그 말씀을 전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심호흡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십시오. 무엇이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살아갈 의미를 깨닫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하십시오. 오늘 하루 만났던 사람들 모두의 얼굴을 떠올려보십시오. 그 중에는 고통을 겪는 이들이 있었습니까? 당신은 그들의 어려운 처지에 관심을 가지셨습니까? 하느님께서 그들을 만나셨다면 어떤 눈길로 바라보셨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그들을 대한 태도와 비교해 보십시오. 그들에게서 일부러 눈길을 돌렸다면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주님께서 주신 이웃사랑의 계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Daily prayers Archives -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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