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내 안에 사시는 분

MonteLuca12 2020. 10. 22. 00:00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오늘의 복음)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22일)

 

 

아침기도

새롭게 맞이하는 하루를 의미 없게 보내지 마십시오. 당신의 매일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소중한 사랑의 선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살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주님의 제자로서 당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간과 노력을 하느님께 봉헌하십시오.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교회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바로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여성적 본성은 성모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도들의 사도이신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에게 전구를 청합시다. 교회의 선교사명에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여성 봉사자들이 성녀의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삶을 본받아 사도직의 사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루카 12, 49)

[주님의 기도]

 

 

낮기도

예수님께서는 당신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는 말씀으로 「마음의 길」 6단계를 묵상하십시오. 하느님은 우리 각자 안에 당신이 머무르실 집을 짓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우리의 응답은 그분의 뜻에 맞갖도록 다가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성심과 일치시킴으로써, 우리 안에 투영된 당신의 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실 수 있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마침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갈라 2, 20)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당신 안에 살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소망이 당신의 마음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내어드리십시오. 남은 하루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오늘 하루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크고 많은지 돌아보십시오. 오늘 하느님께서는 어떤 사람의 모습으로 당신에게 오셨습니까? 이웃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당신에게 다가오신 그분을 알아 뵈었습니까? 당신의 삶 안에 늘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내일은 그분의 현존을 느끼며 살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0/10/22/?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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