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의 은혜

MonteLuca12 2020. 9. 16. 22:45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9월 17일)

 

 

아침기도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고 계시며, 어떤 경우든지 너그럽게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분께서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생명을 이어주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부족함과 허물을 고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용서와 도움을 청하십시오. 교만을 벗어던지고 시기하는 마음도 씻어내십시오.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받고 엎드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십시오. 교황님의 뜻에 따라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바치는 기도를 거르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기도는 자신을 하느님께 열어 보여드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그분과 대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도는 용서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줍니다. 이웃들에게 용서를 청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당신도 그들을 용서할 수 있게 마음을 너그럽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마음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믿음을 굳게 하고, 사랑을 실천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기도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바치시겠습니까?

[삼종기도]

 

 

저녁기도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하루를 성찰하십시오.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사랑했습니까? 더 나은 방법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무언가에, 또는 누군가에게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았습니까? 반대로 지나친 애착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올바르게 사랑해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그런 사랑이라야 영혼의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자유로워지고, 더욱 더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달라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 시간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9/17/?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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