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9월 8일)
아침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놀라운 천상은총의 선물을 인류에게 내려주셨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어 구원의 서광을 비추시는 동정 마리아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십시오. 세상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현혹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비판할 줄 아는 이성적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성을 뛰어넘는 신비에 마음을 닫지 않는 영적인 눈이 필요합니다. 놀라운 섭리를 받아들여 그 의미를 깨닫고 천상교회와 일치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교황의 전 세계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이 달의 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성모님을 교회의 어머니로 보내주신 삼위일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 성자 예수님을 잉태하시도록,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간택하셨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님! 당신의 탄생을 하례하나이다. 정성을 다해 공경을 드리는 당신 자녀들을 굽어보시어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으로 보살펴주소서.”
[삼종기도]
저녁기도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다짐했던 것들을 다 실천했는지 성찰해 보십시오. 하루 중 하느님을 생각했던 순간은 얼마나 됩니까? 그분께서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는데 당신의 재능을 얼마나 사용했습니까? 교황님께서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에게 당부하신 것에 대해서는 어떤 응답을 드렸습니까? 당신의 삶과 활동은 주님의 뜻에 맞갖은 것이었습니까? 인터넷을 통하여 신앙생활에 유익한 도움을 받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사명을 수행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9/08/?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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