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MonteLuca12 2020. 6. 4. 06:05

"소녀의 사랑" 기린초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4일)

 

아침기도

이렇게 기도하며 새 날을 시작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또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가장 큰 요청이며 하느님의 가장 위대한 계명입니다. 그것은 나 자신을 보는 것처럼 이웃을 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당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사랑해야 한다는 명령입니다. 불쌍한 이웃을 위해 울어 줄 수 있고 애처로운 마음으로 가슴아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이웃을 위하여 은총을 빌어 주십시오.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고통 받는 이들이 자기들을 어루만져주시는 예수성심께 자신을 내어맡겨 생명의 길을 찾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성사생활을 열심히 하고 선행을 베푸는 훌륭한 신자라할지라도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편안한 일상에 안주하기 쉽습니다. 이웃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채고 그들을 돕기 위해 다가가는 것은 주님 보시기에 매우 소중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잠시 예수님과 단둘만의 시간을 내십시오. 심호흡을 하고 당신의 내면을 살펴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은 기쁨과 평화를 느끼고 있습니까?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셨습니까? 하느님께 용서 청해야 할 것은 없습니까? 이 시간, 평화로운 마음으로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시기를 청하십시오. 내일은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겠노라 다짐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6/04/?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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