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16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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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요한 7, 51) “아버지 하느님, 오늘 저의 영혼과 육신 안에서 다시 살아난 생명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가 저의 정신과 행동에 깊이 스며들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아드님께서 보여주신 참된 정의가 저의 하루를 이끌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니코데모처럼 진정으로 당신을 찾고 진리를 따라가면서 살도록 은총 주시기를 청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순교 정신으로 봉사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용기를 본받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진리를 추구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는 이들의 삶을 생각하며 당신을 비춰보는 거울로 삼으십시오. 그들이 역경 속에서도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당신의 수고와 고통을 사순시기의 제물로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휴식을 취하며 활력을 재충전하십시오. 선교사들이 보여준 새로운 순교자의 용기를 생각하며 기도로 그들을 응원해주십시오. 그들이 삶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진실과 연민의 전달자가 되는 것을 오늘의 도전과제로 삼으십시오.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이들의 삶을 우리와는 무관한 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 점에 관한 교황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모든 시대에 걸쳐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이들은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지켜낸 이들이라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 용감한 증거자들의 모범을 따라 정의와 믿음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교황님께서 당부하신 이달의 기도를 다시 한번 바치십시오. 온유와 인내로 평화를 유지하도록 힘쓰십시오.
[삼종 기도]

하루를 돌아볼 시간입니다. 성찰을 위해 시간을 내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심호흡이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위해 삶을 봉헌하고 있는 이들의 용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까? 당신의 마음속에서는 형제와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의 사명을 수행하겠다는 열정이 타올랐습니까? 오늘 당신이 체험한 만남을 돌아보고 당신이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온종일 접했던 소식과 새로운 깨달음, 기대하지 않았던 성과에 대하여도 감사드리십시오. 오늘은 특별히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바치며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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