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성령의 인도

MonteLuca12 2023. 12. 25. 20:37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26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당신을 만나러 험한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또한, 당신의 위로자이시며 나아갈 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께도 감사드리십시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 10, 19-20) 예수님을 향한 당신의 선택과 그분과의 관계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령의 이끄심과 도우심을 항구하게 구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이번 달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거르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오후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 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 교황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평화의 길입니다. 당신의 강생, 수난, 죽음, 부활을 통해 적개심과 어둠에 짓눌리고 닫힌 세상에서, 형제애와 평화가 넘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 길을 따라갑시다." 평화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후의 일과로 돌아가십시오. (교황 프란치스코) 

[삼종 기도]

[역자 주] 2022 주님 성탄 대축일의 교황 강복(Urbi et Orbi)을 통해 하신 말씀

 

눈을 감고 숨을 크게 쉬면서 오늘 경험한 일들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기쁨과 성취감으로 가득 차올랐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오늘 당신이 도움을 준 이는 누구였습니까? 장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관해 관심을 가지셨습니까? 이번 달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예수님께 여쭈십시오. 당신의 근심과 걱정도 그분께 말씀드리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길 준비를 하십시오. 내일의 다짐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