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믿음의 빛

MonteLuca12 2023. 9. 24. 20:19

천궁 (촬영: 송현석 신부)

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9월 25일)

 

하루하루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하시는 소중한 날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힘쓰십시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믿음의 빛을 감추어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십니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루카 8, 17)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그 믿음을 세상에 어떻게 전할 것인지 성찰하도록 촉구합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는 용기 있는 증인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어둠 속에서 당신의 빛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빛을 따라 살아가고,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당신을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만나 뵐 시간입니다.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빛이 당신의 마음에 들어오지 못한다면 어둠이 그 마음을 덮어버릴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당신의 내면은 어떤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빛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무엇을 증거하십니까? 같은 사명을 받고 우리보다 앞서 사셨던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따라 자신의 신앙을 용기 있게 증언하는 사람이 되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당신을 사랑하고 섬길 새로운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많은 이들이 제 삶에 빛을 비추어주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동행은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도록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둠과 슬픔에 빠져들 때가 있었습니다. 당신께 대한 믿음이 흔들렸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않도록 잡아 주시기를 청합니다. 형제와 이웃들에게 당신의 빛을 비추는 증거자의 사명을 다할 용기와 힘을 주십시오. 저의 삶에서 드러나는 당신의 모습을 그들이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분주한 일정 속에서도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당신의 빛과 평화를 전할 기회와 용기 주시기를 청합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LUCERNA!
루세나는 창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창문입니다. 

루세나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전 세계의 교황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이 매일 세 번씩 바치는 기도 Click to Pray를 한국어로 만나보십시오.

9월 22일 기도까지 업로드 되었습니다.

 

22일: https://youtu.be/fNGiASFBI1s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을 모신 사람은  (2) 2023.09.26
예수님의 형제자매는?  (0) 2023.09.25
사랑의 논리  (0) 2023.09.23
입과 마음에서 나오는 것  (0) 2023.09.22
감사가 최고의 답례  (0)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