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31일)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방문을 받았을 때, 태 안의 아기가 기뻐 뛰어놀 정도로 기뻐했습니다. 당신도 그런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루카 1, 43) 마리아는 단순하게 주님을 엘리사벳의 집으로 모시고 가신 것이 아닙니다. 성모님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이셨습니다. 당신도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이 어디를 가든 주님을 모셔가도록 노력하십시오. 얼굴엔 미소를 담고, 귀를 열어 목소리를 들으며 형제자매들을 만나십시오. 당신을 만나는 이들이, 자신을 찾아온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느끼도록 하십시오. 성모님께 젊은이들을 위해 전구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삶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선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빌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우리는 지난 할 달 젊은이들의 신앙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젊은이들이 성모님처럼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끊임없이 빌어주십시오. 그들이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때 용기를 주고 격려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삶은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구자적 자극이 되어야 하고, 이 세상에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단순히 다른 이들을 모방한다면, 이 세상과 하늘나라에서 여러분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기여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당신의 환경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사도의 사명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Christus vivit) 제162항
“주님,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당신을 도와 구원 사업에 참여하라는 성령의 초청을 주저 없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성모 어머니, 당신의 성월 마지막 밤에 특별한 기도를 올립니다. 교종 프란치스코는 지난 한 달, 저희에게 젊은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교종은 젊은이들이 성모님의 생애에서, 삶의 모범을 찾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는 자상함, 명확하게 식별하는 능력, 굳은 신앙에서 나오는 용기, 헌신적인 봉사 같은 삶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자고 호소합니다. ‘교황의 기도 네트워크’가 젊은 세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들이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저희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주소서. 인생 여정을 함께하는 가장 연약하고 무방비 상태에 버려진 형제자매들을 도울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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