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19일)
우리는 인류에게 참 희망을 안겨주신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팔일 간의 축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에 외치십시오.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요한 20, 11) 주님의 죽음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은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이 다 가버린 후에도 무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기대와 희망이 산산이 부서질 때,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실의에 빠지고 맙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마리아는 가장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당신도 하루를 살면서 좌절의 순간을 만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십시오. 당신의 기쁨과 고통 모두를 부활하신 주님께 맡기십시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 달의 기도지향을 받들어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마음을 합해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희망은 우리에게 언제나 헤쳐 나갈 길이 있고, 길을 바꿀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 줍니다. 희망은 어디에나 탈출구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초대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무엇이 당신에게 희망을 줍니까? 당신 희망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삼종 기도]
[역자 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제61항
당신에게 있어서 ‘회심’이란 어떤 것입니까? 당신의 삶과 인간관계에서, 당신이 선택한 길 위에서, 당신 자신을 위한 더 넓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바꾸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식은 가슴을 따뜻하게 데우십시오. 너그럽고 온유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자비와 사랑으로 무장하십시오. 가장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형제와 가장 힘없고 외로운 이웃들을 아낌없이 섬기는 법을 익히십시오.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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