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19일)
아침기도
주일을 지내는 당신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주일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십시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마태 13, 33) 주변 사람들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당신의 작은 몸짓과 모범적 생활입니다. 마치 밀가루를 부풀게 하는 누룩과 같습니다. 이웃을 위해 당신 자신을 누룩으로 내어놓을 수 있는 은총을 청하십시오. 당신과 당신 가족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봉헌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이 원의를 교황님의 지향과 합해 기도하면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성모님께서 가장 완벽한 모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듣는 분이셨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고, 선한 것으로 가꾸어 좋은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셨습니다. 교회가 태어나던 날, 성령께서 강림하시던 자리에 성모님이 계셨습니다. 그날 이후 성모님께서는 줄곧 교회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시고, 우리를 예수님께 가까이 인도하십니다. 언제나 우리를 찾아 나서시고 우리의 회심을 바라며 하느님께 기도하십니다. 성모님 닮도록 애쓰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이 되고 거기에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해드리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오늘도 당신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하루 당신의 마음을 채웠던 감정들을 정리해 보십시오. 슬픔이나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십시오.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아버지 하느님께 다가가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바꾸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새로운 한 주간을 준비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7/19/?cat=180,56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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