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2일)
아침기도
즐거운 마음으로 새날을 맞이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모든 것을 감사하며 받으십시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루카 3,16) 특별히 오늘은 세례를 통하여 믿음의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또한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예수님께서는 전 인류의 고통과 실패를 당신의 등에 짊어지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백성 가운데 내려와 사시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느님이신 그분은 받으실 필요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부활하신 분이 오늘도 여전히 우리와 같이 사시면서 함께 움직이고 계십니다. 당신은 이곳에 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느끼고 있습니까? 당신이 오늘 하고 있는 모든 일 가운데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십시오.
저녁기도
지난 일주일 간 하느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셨던 순간을 돌이켜보십시오. 건강과 일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분께 받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모든 행위가 자유의지에 따른 것이었습니까? 당신의 자유의지를 제약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나약한 성격입니까? 주변사람들이나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입니까? 당신의 영혼이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필요한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자유로운 마음으로 기쁘게 살자는 다짐을 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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