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냘픈 희망의 빛이

MonteLuca12 2024. 2. 20. 19:57
호주매화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21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밝히는 빛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루카 11, 30) 당신은 이번 사순시기 동안 어떻게 살기로 다짐하셨습니까? 예상하지 못했던 용서, 보상을 바라지 않는 우정, 진정 어린 배려,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십시오. 교황님과 함께 모든 불치병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들의 가냘픈 희망의 빛이 우리의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길을 밝혀줄 수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

 

잠시 일손을 놓고 예수님께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십시오. 어떤 의료 기관도 인간의 마음이나 동정심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심오한 인류애의 유대를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환자를 대할 때에는 그들의 자율성과 능력의 가치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뜻을 이해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꾸준히 대화를 나누며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역자 주] 2018 10 1, 4차 건강관리의 윤리에 관한 세미나 연설 중에서

 

오늘 경험한 일들을 돌아보십시오. 위안을 느꼈던 순간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리십시오. 주님을 모시고 마음의 바다를 항해하십시오. 오늘 하루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그 순간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셨습니까? 두려움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폭력을 유발합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두려움을 사랑으로 치유해 주시기를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그분께서 다른 사람을 적이나 경쟁자로 보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입니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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