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방식대로 살기 위해서는

정영엉겅퀴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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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으십시오. 시노드는 21세기의 사회 속에서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살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살아가신 방식에 따라 살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것은 마음을 비우고 끝까지 사랑하는 삶입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 고통받는 이웃들을 돌보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품어주는 삶입니다.” (「마음의 길」 5단계) ㈜ 예수님의 방식대로 살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회심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친구들과 수다떨고, TV를 보고, 소셜 네트워크를 검색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십니까? 평범한 일상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스도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마음의 길」 5단계, 장주영 역

 

오늘 아침에 묵상한 내용을 되새겨 보십시오. 병든 이들, 슬퍼하는 이들,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위로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하여는 얼마나 시간을 내셨습니까?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루카 12, 39-40) 당신에게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무엇을 해야 옳은지 생각하십시오. 주님을 위해 일하고 형제자매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도 시간을 할애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어여삐 여기시어 도와주실 것입니다.

[삼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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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을 이끌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소중하게 생각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 그때 당신 곁에는 누가 함께 있었습니까? 오늘은 형제자매들에게 어떤 씨앗을 뿌리셨습니까? 오늘 거둔 수확은 얼마나 됩니까? 내일은 더 좋은 씨를 뿌리고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슬기의 은사를 청하십시오. 그런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성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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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