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2월 22일)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루카 1, 48)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이 사회생활을 대신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우리 사회가 인간적이고 그리스도인다운 면모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내어주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그들의 협력자가 되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당신은 ‘사랑의 혁명’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당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하지 않는다면, 몸짓과 태도로 그 의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혁명의 동지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일하고 싶은 당신의 열망을 알아채지 못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의 귀를 울린 내면의 목소리는 다른 이들의 마음에 대고도 속삭여 왔습니다. 예수님의 협조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십시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드러내기 위해 그분의 나라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열의를 새롭게 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한없이 자비하신 당신께서는 저를 위해 큰 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종종 분주한 일상에 사로잡혀 당신에게서 눈을 돌립니다. 외톨이가 될까 싶어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당신의 은총에 의탁할 줄 모르고 피상적인 생활 방식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진실로 변화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소서. 저를 바라보시는 당신의 눈길을 놓치지 않을 은사를 청합니다.”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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