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내게 맡기신 탈렌트는?

MonteLuca12 2021. 8. 28. 00:00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28일)

 

 

아침기도

바깥 어둠 속에 던져지지 않도록 주님의 빛을 따라가십시오.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마태 25, 21) 작은 일에 집중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오늘 복음의 말씀이 당신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종들 중 당신은 어떤 이에게 해당됩니까?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사소한 일들을 가볍게 넘기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가족이나 이웃들과 대화하며 의견을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이 때로는 당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거울이 되어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되새겨보십시오. “교만은 불화를 일으키고 사랑은 일치를 낳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오늘 바치는 낮기도에 예수님과 성모님을 초대하십시오. 두 분께서는 지금 당신 곁에서 함께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탈렌트를 맡기신 오늘 복음에 관해 말씀을 나누십시오.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당신은 얼마만큼의 탈렌트를 받았는지 여쭈어 보십시오. 당신이 받은 탈렌트를 어디서 누구와 함께 더 늘려야 할지 알려주실 것입니다. 성모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당신이 선물로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시고 어떤 곳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하루 삶을 돌아보십시오. 형제들을 만난 자리에 주님을 모셨습니까? 그분과 함께 보낸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마련해주신 기회를 성의 없이 흘려보내지는 않았습니까? 토요일은 성모님께 기도하는 날입니다. 마무리 기도를 성모님께 바치십시오.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저희의 가정과 직장과 나라를 모두 봉헌합니다. 언제나 저희를 돌보아 주십시오. 저희의 걸음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하느님 아버지를 향해 가는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모송]

 

출처: Daily prayers Archives -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