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MonteLuca12 2021. 6. 8. 00:00

호접란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6월 8일)

 

 

아침기도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새로운 사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야 한다.” (마태 5, 16) 당신은 세상의 빛입니다. 빛은 다른 사람들을 밝게 비추기 위해 당신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새로운 빛을 받아 당신 주변을 열정으로 불타게 하십시오. 당신은 세상의 소금입니다. 모든 이들의 삶 안에 주님의 사랑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일에 헌신하십시오. 이런 마음으로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달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갖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혼인성소에 응답한 젊은이들을 위하여 오늘의 기도를 봉헌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을 찾아 영혼의 휴식을 취하십시오. 교황님께서는 당신의 형제들 속에 숨겨진 잠재력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자신의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빛을 발견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믿음은 어둠 속에 가려있는 빛을 알아차립니다. 잿더미 속에 남아있는 불씨를 찾아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새로운 시선으로 형제와 이웃들을 바라보십시오. 숨겨진 빛을 찾아내는 안목을 키우십시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맞이하는 일상을 바라보십시오. 등불을 밝혀 등경 위에 놓기 위해 힘쓰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주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돌아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말씀이 제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너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는 세상의 빛이다.’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유약하오니 당신의 은총으로 형제자매들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이끌어주소서. 형제자매들이 길을 잃고 어둠 속을 헤맬 때 그들을 이끌고 당신 앞에 나아가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1/06/08/?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