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당신의 마음은 어떤 땅입니까?

MonteLuca12 2021. 1. 27. 00:00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27일)

 

 

아침기도

새날과 함께 당신에게 새로 주어진 것들을 모두 받아들이십시오.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다.” (마르 4, 20) 당신의 마음은 어떤 땅입니까? 당신의 삶은 주님께서 씨를 뿌리시는 곳입니다. 돌과 가시덤불, 엉겅퀴를 제거하여 형제애의 씨앗이 싹트도록 하십시오.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 안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믿는 것과 당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십시오. 얼마 남지 않은 이달,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지향에 따라 기도하는 것을 거르지 마십시오. 교황님께서는 종교와 문화가 다른 형제자매들과 온전한 형제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청하면서, 모든 이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마음을 가다듬으십시오. 오늘 당신은 어떤 정신으로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까? 주변사람들과는 어떤 인연을 맺고 있습니까? 교황님께서는 이웃 사랑이 담겨있지 않은 기도를 기계적으로 되풀이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봉사와 사랑은 결코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각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웃에게 실질적인 것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사랑을 많이 하십시오. 당신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구체적인 희생과 봉사를 하십시오.

[삼종기도]

 

 

저녁기도

아침 해가 뜰 때부터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이 만난 사람들과 당신이 방문한 장소를 떠올려보십시오. 당신이 한 일들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들과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감사드리십시오. 저녁성찰을 하면서, 하루를 함께 보낸 사람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당신 마음의 제단에 올려놓으십시오. 그들의 축복을 빌어주고 그들의 삶도 함께 주님께 맡겨드리십시오.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기도에 그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형제애를 키우는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clicktopray.org/2021/01/27/?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