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배의 상급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18일)
아침기도
여느 때 보다도 주님의 손길을 더 따뜻하게 느끼며 지난 며칠을 살았습니다. 문득 솟아나는 깨달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제가 베풀 수 있는 선행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아량을 주소서. 저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깨어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이번 달에는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저의 기도를 바칩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저의 사랑을 나눕니다. 교종 프란치스코가 의향을 성모님의 전구에 실어 당신께 올립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겸손은 당신을 하느님께 더 가까이 데려가줍니다. 선행을 베풀면서 당신이 한 일을 자랑하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을 믿고 그 일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십시오. 당신 안에서 주님이 작용하고 계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그토록 극진히 아끼시는데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가진 재능은 자랑하기 위해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 왕국의 유익을 위하여 봉헌해야 할 제물입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아침부터 지금까지 당신을 지켜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은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났습니까? 그 순간 당신은 어떤 생각을 했습니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까? 아니면 주위 사람들에게 낙담한 모습을 보였습니까? 그들이 함께 절망에 빠지도록 만들지는 않았습니까? 희망의 씨를 심어 밝게 열린 세상을 만드는 것 또한 당신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내일은 당신이 사는 세상에 희망의 빛을 밝히도록 노력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18/?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