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라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8월 3일)
아침기도
늘 드려야 하는 감사이옵니다. 새달과 새 주간, 그리고 변함없이 새날을 제게 주시는 은총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사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게 오시어 당신의 영을 받을 기회를 주심에 감사할 따름이옵니다. 제가 알아듣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고통의 상황에 직면할 때, 저는 차마 당신께서 제게 머무르시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당신을 모신 가운데에서만 평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기도를 아시는 당신이시니 오늘도 그 작은 바람을 어여삐 들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낮기도
전능하신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오니 저의 모든 것을 변화시켜 주실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제가 혹독한 시련의 골짜기를 간다 해도, 주님의 도움 안에서 끊임없는 기도와 믿음의 증거를 통하여, 제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저의 보호자이시며 제 믿음의 반석이시옵니다. 그 믿음이 매일의 모든 상황에서 항상 감사해야 한다는 것과, 주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들어 모시게 해줍니다. 저는 주님 안에서 저의 꿈과 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삼종기도]
저녁기도
눈을 감고 심호흡하십시오. 당신의 느낌과 감정을 정리하십시오. 예수님께 오늘의 소소한 일상을 다 아뢰십시오. 당신에게 의미 있고 중요했던 순간을 기억해 보십시오.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당신이 받은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내일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플겠다는 다짐을 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8/03/?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