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려라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5일)
아침기도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말씀드리라고 가르쳐줍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마태 7, 7) 당신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하여 무엇을 요청하시겠습니까? 중국의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의 믿음이 돈독해지고 신앙 안에서 일치를 이루도록 주님의 은총을 빌어주십시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겪어야하는 어려움을 잘 이겨내십시오. 오늘 하루 특별히 이를 위해 노력하며 성모님의 전구를 구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보내신 ‘사순 시기’는 그분께서 피조물의 광야로 들어가심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원죄가 있기 전에 하느님과 친교를 누리던 동산으로 광야를 복원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사순 시기도 이와 같은 길을 따르는 여정이 되어, 그리스도의 희망을 피조물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교황 프란치스코)
[삼종 기도]
저녁기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루의 삶을 성찰하십시오. 눈을 감고 침묵 중에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내 보십시오. 당신의 실제 모습을 떠올려보고 마음 깊은 곳의 생각을 들여다보십시오. 오늘 당신에게 일어난 일들 모두를 성찰하십시오. 만났던 사람은 누구였고 그들과 나눈 대화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당신이 다녀온 장소는 어디이고 그곳의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그중에 당신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느낌으로 그들을 대했습니까? 오늘 하루 깨달은 것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2020/03/05/?cat=180,56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