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를 낮추어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28일)
아침기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오늘은 이웃들의 종이 되어보십시오. “복음의 논리에 따르면 꼴찌가 첫째가 됩니다. 우리는 그 말씀대로 다른 이들을 위하여 봉사하는데 헌신해야 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 우리가 꼴찌의 자리에 앉으려 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첫째 자리를 내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섬기려고 자세를 낮추면 주님께서 당신을 섬기실 것입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교황님의 의향을 기억하며 함께 바치는 기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황님은 이민과 난민들의 처지를 가엾게 여기며 늘 걱정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웃 사람들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까?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 안에 계신 하느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달라진 모습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 있습니까? “주님, 제 인생에서 가장 앞자리에 당신을 모시겠나이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십시오. 당신이 체험한 것 모두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하루를 돌아보면서 당신이 한 모든 일을 기억하십시오. 어떤 활동에서 평화를 느꼈습니까? 어느 일에서 평화를 잃었습니까? 어떤 활동이 당신을 가장 잘 이끌어 주었습니까? 용서 청해야 할 일이 있습니까? 사과해야 할 것이 있습니까? 내일은 예수님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