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기도하며 일하라

MonteLuca12 2020. 2. 19. 06:48

기도하며 일하라! (Ora et Labora!)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19일)

 

 

아침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또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당신의 동정심을 세상에 전하는 사도가 되고 싶습니다. 눈먼 저에게 손을 얹으시어 똑똑히 보게 해 주십시오.” “교회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앞장서야 합니다. 멀리 떨어져 나간 이들을 찾아나서야 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끌어안아야 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 웃는 얼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주십시오. 이 작은 몸짓이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따뜻한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미소 지으며 공손하게 대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의 기도]

 

 

낮기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주위에서 주님의 현존을 발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오전에 만난 이들을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얼마만큼의 사랑을 담아 당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셨습니까? 오늘 하느님과 약속했던 것을 되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제가 당신 앞에 있습니다. 저를 당신의 성심께로 가까이 데려가 주소서.” 일은 기도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기도도 일을 못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이주민과 난민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애원을 들어주고 그들의 딱한 처지를 생각해 주십시오. 이웃들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청해 보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을 정리하십시오. 아침부터 겪은 모든 일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 당신에게 문제를 일으킨 상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느꼈던 당신의 기분을 되살려보십시오.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까? 아니면 의기소침하여 다른 이들도 낙담하도록 만들었습니까?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랑을 나누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 또한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내일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시렵니까? 하느님의 사랑을 키우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살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