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아름다운 과업

MonteLuca12 2025. 5. 21. 20:16

백작약 (촬영: 솔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5월 22일)

 

'본조르노 파파' 특가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훈화, 교리교육을 실은 책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천상교회로 적을 옮기신 교황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 당신 앞에 놓인 일들을 바라보십시오. 직업상 해야 할 일과 여가, 대화와 만남, 이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주신 하루를 주님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그분께서 맡기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오늘 복음은 기쁨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 11)

 

당신은 아버지의 자녀로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며 기쁨을 얻습니까?

 

교황님의 네트워크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기도로 봉헌하십시오. 노동 환경이 모든 사람의 성장을 돕고, 사회가 더욱 인간적이고 정의로워지도록 빌어주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일에 관해서 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일은 미래를 세워나가는 아름다운 과업으로 여겨져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숨 쉴 수 있는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당신과 당신이 아는 사람들의 노동 환경은 어떻습니까? 숨 쉴 공간이 있고, 성장할 수 있으며,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여유를 주는 환경입니까?

 

잠시 시간을 내어 이 문제에 관해 주님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당신과 함께 일하거나 봉사하는 동료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들과 함께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십니까?

 

은퇴한 상태라면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일하는 이들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들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는 가운데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을 빌어 주십시오. 이달의 기도지향을 담아 정성껏 기도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을 찾아뵙고 오늘 하루의 여정을 되돌아보십시오.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그렇다면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낙담할 일을 겪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을 위로해 주시고, 기쁨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내일은 어떻게 살지 계획을 세우십시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일들과 만날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