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승리

MonteLuca12 2025. 4. 19. 22:47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0일)

 

알렐루야! 기쁜 마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십시오. 부활의 기쁨은 우리 믿음의 승리이며,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승리입니다.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요한 20, 8) 당신도 성모님을 따라 제자들과 함께 그분의 무덤으로 달려가십시오.

 

주님의 부활을 통해 당신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더욱 강하게 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오늘 하루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께 기쁨으로 가득 찬 기도를 바치십시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알렐루야! 온종일 기쁨에 가득찬 마음으로 주님의 현존을 느끼십시오. 그분의 사랑과 희망을 마음 가득 채워 넣으십시오.

 

“예수님이 우리의 파스카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 주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고, 죄와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우리를 구해주시고, 용서와 영원한 생명의 밝은 빛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고, 생명의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우리 삶으로 맞아들입시다. 오늘 다시 한번 그분께 ‘예’ 하고 응답합시다. 그러면 그 어떤 돌덩어리도 우리 마음의 길을 막지 못할 것이고, 우리 삶의 기쁨을 억누르지 못할 것이며, 어떤 실패도 우리를 절망에 빠뜨릴 수 없을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희망으로 새로워진 마음으로 이달의 지향기도를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역자 주] 2024330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파스카 성야 미사의 강론 중에서 (2024330일 자 한글판 바티칸뉴스)

주님 부활대축일이 저물어갑니다. 그 크신 은총의 기쁨과 감격을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적 침묵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오늘 경험한 것을 마음으로 되새겨보십시오.

 

당신을 놀라게 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에게 일어난 새로운 일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두십시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 안에 깃들어있는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찾아내고 느끼도록 노력하십시오.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새로운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