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은 소명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2월 6일)
아침기도
오늘은 교황님의 이번 달 기도지향과 일치하여 살겠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난민들은 가장 필수적인 것들이 부족한 상태에 있고,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상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은 그리스도의 협력자로서 세계적인 무관심의 풍조를 타파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동정심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시겠습니까?
[주님의 기도]
낮기도
인정을 베푸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들과 화합하면서 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에게 상처주고 당신도 함께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스스로 어둠의 길로 끌려 들어가는 현실을 얼마나 많이 경험합니까? 우리는 허전한 마음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을 구하려고 듭니다. 선한 일을 하려는 마음은 결국 비뚤어진 길로 빠져서 죄를 짓고 맙니다. 당신은 이런 현실 상황을 깨닫고 있습니까?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도움을 청하십시오.
[삼종 기도]
저녁기도
조용한 곳에 앉아 눈을 감고 깊은 숨을 쉬어 보십시오.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돌아보십시오. 오늘 당신이 받은 소명은 어떤 것이었나요? 어떤 사람이 되라고 부름 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소명을 따르기 위해 내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