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eLuca12 2024. 4. 21. 19:27

장수만리화 (촬영: 송현석 신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4월 22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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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매일 듣는 복음이 당신의 하루 삶을 이끄는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듣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요한 10, 10) “오늘의 복음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맺으신 관계가 어떤 것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관계는 온유, 사랑, 상호 이해, 헤아릴 수 없는 선물에 대한 약속에 바탕을 둔 것이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관계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형성되는 인간관계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맺고 있는 형제자매들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친근하고 다정한 사이입니까? 우정을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낮에는 잠시 시간을 내어 당신이 그 약속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지켜주기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을 기억하십시오. “저는 오늘 여성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창의적인 안목과 온화한 마음으로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을 통해 더욱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려는 그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께서는 이번 달 사회와 교회 안에서 여성의 역할을 인식하고 여성 차별이 종식되기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참여와 노력으로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는 여성들을 축복해 주십사 청하십시오.

[삼종 기도]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

 

생명의 원천이신 아버지 하느님

제게 생명을 선물하시고

날마다 제 삶을 축복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허락하신

저의 시간과 재능을

헛되이 써버리지 않고

참된 가치를 위해 사용하도록

이끌어주시기를 청합니다.

 

어려움에 지쳐 쓰러지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라도

당신께로부터 받은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위안과 희망의 원천이신 주님

당신과 함께 누릴

영원한 상급을 바라며 바치는

간절한 저의 기도를 어여삐 받아주십시오.

 

아멘

[성모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