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주는 자유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3월 20일)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분들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관한 안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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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새로운 날을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십시오. 당신을 신뢰하시는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수행하도록 당신을 다시 선택하셨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 32) 교황님의 다음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유라야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자유롭게 합니다. 부담을 주지 않고 들을 줄 알게 하고, 강요하지 않고 사랑하게 만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진리를 따르려는 정신, 사랑하는 마음이 오늘 당신의 하루를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진리를 수호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새로운 순교자들의 모범을 따르면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아침마다 바치는 봉헌기도가 작은 봉사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기도에 담긴 소박한 마음이 당신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바치는 작은 순교가 큰 은총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봉헌기도]
[봉헌기도]
좋으신 아버지,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제게 선물하셨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의 아드님, 예수 성심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 성체성사를 통해 제 안으로 오시는 분.
당신의 성령께서 저를 친구로 받아주시고 사도로 삼아주시기를 바라나이다.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써주소서.
당신의 손에 저의 기쁨과 희망을 맡깁니다.
저의 일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오롯이 당신께 의탁합니다.
‘기도 네트워크’의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합해
이번 달 교황과 교구장이 당부한 지향을 받들어 기도합니다.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하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아멘
(장주영 역)

오전의 일을 마치고 잠시 쉬면서 교황님의 다음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진리는 인자한 아버지의 얼굴을 드러내는 하느님의 놀라운 계시입니다. 그분의 무한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매일의 일상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진리와 사랑 안에 머물도록 부르시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의 사도로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결단력을 주시기를 성령께 청하십시오. 새로운 순교자들을 위해 이달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그들은 교회의 생명에 활력을 불어넣는 혈액과 같은 분들입니다.
[삼종 기도]

성찰의 기본 요소는 침묵입니다. 조용한 곳을 찾아 하루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이 경험한 모든 것에 감사드리십시오. 언제나 당신을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의 시선을 느끼십시오. 형제자매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자유를 맛보았던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반대로 마음의 문을 닫고 슬픔에 빠져 낙담했던 기억은 없습니까? 특히 복음을 위해 매일 자신의 삶을 바치는 사람들을 위해 당신의 기쁨과 도전을 주님께 제물로 봉헌하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