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겸손의 하루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8일)

아침기도
새로운 날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이 날을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가능성을 하느님께 의탁하십시오. 그분은 그 가능성을 보시고 하느님 나라 건설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종종 우리를 놀라게 하시고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시어 평화를 가져다주십니다. 당신도 이웃들에게 평화의 말을 건네십니까? 지혜롭고 품위 있게 말하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대화하도록 노력하십시오. 한 달 동안 교황님의 의향에 따라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낮기도
많은 경우에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겸손하기를 바라십니다. “겸손은 하느님의 지존하심과 우리가 그분의 종임을 깨닫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오셨지만 우리의 주님이십니다.”(프란치스코 교황). 남은 반나절은 당신의 이웃들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저녁기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오늘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사랑을 나누며 살 수 있게 은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오늘은 희망에 부풀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까? 어떤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당신의 삶을 축복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내일도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도록 이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성모송]
출처: https://clicktopray.org/pray-every-d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