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소서!

MonteLuca12 2024. 1. 30. 20:13
성 요한 보스코 사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31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교황님께서 정해주신 이달의 기도지향을 마음에 새기며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형제자매들과 같이 아침기도를 바치십시오. 성령께서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내리신 다양한 은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오늘 교회는 청소년 교육에 관한 특별한 은사를 받으셨던 성 요한 보스코 신부님의 기념일을 지냅니다. 오늘 기도 중에는 요한 보스코 성인께 전구를 청하십시오. 당신은 어떤 은사를 받으셨습니까? 당신이 받은 은사는 보스코 성인처럼 당신의 삶에서 잘 드러난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사람에게 봉사하는 데 그 은사를 사용하십니까? 장롱에 넣어 보관하거나 자랑하는 데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까? “오소서, 성령님,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길 이끄소서.”

[주님의 기도]

 

한낮이 되었습니다. 일손을 놓고 멈춰 서서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당신이 하고 있는 일과,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과제를 그분께 맡기십시오.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하느님께 봉헌하고 그 모든 일이 그분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다음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명심하십시오. 교회가 받은 사명의 핵심은 기도입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한다고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1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지난 한 달간 당신에게 기쁨과 영감을 준 경험은 무엇입니까?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신뢰에 마음을 닫고 있을 때 더 어려운 순간이 찾아왔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지 못한 기억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분만이 당신의 마음을 열고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다. 내일 시작되는 새로운 달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과 당신을 걱정하게 만드는 것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하십시오.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자애에 당신 자신을 오롯이 맡기십시오.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