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

MonteLuca12 2024. 1. 17. 20:35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18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의 첫날입니다. 주님께 자신을 오롯이 맡기십시오.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마르 3, 8)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나섭니다. 그 무리에 섞인 당신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십시오. 그분을 따라 새로 시작되는 믿음의 여정을 이어가십시오. 하느님의 업적을 기리며 그분의 충실한 자녀로 살겠노라 다짐하십시오. 오늘도 주님께서 당신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받은 다양한 은사로 인해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일치 주간’에는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모든 교회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기도]
 

오늘은 어떻게 하루를 살고 계십니까? 이번 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는 교회 내의 다양한 은사를 깨닫고 그 풍요로움을 나눌 수 있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기도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부여하신 재능을 인식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위해 그 재능을 사용하는 방법, 다른 사람과의 차이점을 깨닫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구하십시오. “일치는 획일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다양성의 조화를 의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하루의 삶을 되돌아볼 시간입니다. 오늘은 몇 번이나 예수님을 찾아뵙기 위해 시간을 내셨습니까? 당신의 삶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느끼신 적이 있습니까? 형제와 이웃들을 관대한 마음으로 대하셨습니까? 오늘 아침 복음은 주님께서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신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저녁기도를 바치며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병자를 주님께 의탁하십시오. 그들이 주님의 은총 안에서 육신의 병과 함께 영혼의 상처까지도 치유되기를 빌어주십시오. 주님의 보호 아래 평안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 깨어 있는 동안 제 발걸음을 지켜 주셨으니,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저를 보호해주소서. 깨어 있는 동안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고, 잠자는 동안 그리스도의 평화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여 주소서.”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