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도 생활과 사도적 활동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0월 24일)
루세나는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가 바치는 기도를 우리말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채널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십시오. “예수님과의 우정은 우리가 그분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고, 그분과 함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일하는데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의 길」 5단계) ㈜ 오늘도 이달의 봉헌기도를 바치십시오. “한없이 자비로우신 아버지, 당신께서 언제나 제 곁에 계심을 아나이다. ...... 성모님을 모시고 당신께서 교회에 맡기신 사명 완수를 위하여 오늘 하루를 봉헌합니다.” ㈜ 당신은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십니까? 세 번의 ‘시간 기도’와 함께 ‘봉헌기도’도 바치십시오. 당신의 신심, 즉 기도 생활과 사도적 활동을 점검하십시오. 우리가 주님의 구원 사업에 협력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해야 합니다.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담아 기도하십시오.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도 주님으로부터 똑같이 특권을 받은 이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들을 대하십시오. 그런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서는 어여삐 받아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
[역자 주 1] 「마음의 길」 5단계, 장주영 역
[역자 주2]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10월의 봉헌기도, 장주영 역 (아래 블로그 참조)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lucarhea/223233079732
티스토리 블로그 https://monteluca12.tistory.com/1778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 35-37)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밝혀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경계하고 있으라고 일러주십니다. 당신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반복되는 일상을 긴장감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까? 매일 같이 당신에게 다가오시는 주님께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당신이 마주치는 모든 상황 속에, 당신 곁에 있는 형제자매들 안에, 언제나 그분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시노달리타스의 여정에 함께하는 하느님 백성의 태도입니다.
[삼종 기도]

저녁 성찰은 당신의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오늘 경험한 모든 것을 돌이켜보십시오. 행복했던 순간도 힘들었던 순간도 모두가 당신 삶의 일부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새겨두십시오. 오늘은 주님의 목소리를 몇 번이나 들으셨습니까? 다른 이들의 처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얼마나 노력하셨습니까? 오늘은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당신께서 매 순간 저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습니다. 제 앞가림하기에도 바빠서 이웃들에게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습니다. 사랑하올 아버지 하느님, 언제나 제 곁을 지키시는 당신의 현존을 식별할 수 있는 은사가 필요합니다. 아버지께서 함께 계심을 느끼며 당신의 사랑을 형제와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