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늙어서도 열매 맺으리라”

MonteLuca12 2022. 7. 23. 20:34

제2차 세계 조 부모와 노인의 날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7월 24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렵니까? 마음을 활짝 열고 오늘 당신이 만족스럽게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하느님 아버지께 여쭈어보십시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루카 11, 9) 주님께서는 교황님의 말씀처럼 “우리 양심이 감히 구하지 못하는 것을 덤으로” 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다 알고 계시지만 우리가 자신의 소망을 직접 주님께 말씀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주일 아침에 시간을 내어 당신이 바라는 것을 용감하게 아버지께 아뢰십시오. 오늘도 이달의 기도지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거르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주일 반나절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주님의 현존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노년을 허락하심으로써 당신께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속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지혜와 아버지께 자기 자신을 봉헌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의 일상생활에 함께하는 노인들에게 감사하십시오. 세월이 그들에게 선물한 지혜와 평생 아낌없는 헌신한 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십시오. 오늘의 기도는 그들을 위해 바치십시오.

[삼종 기도]

 

“주님, 제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당신께서 아버지께 기도한 것처럼, 믿음과 포기, 친근과 순종이 가지는 상반된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습관적으로 바치는 저의 기도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당신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기도를 의무로 생각하고 필요할 때에만 간절하게 매달리는 저의 몰염치를 용서하소서. 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주시는 해결사, 아버지께서 내리시는 은총의 전달자. 죄의 용서를 대신 청해주시는 변호인으로만 당신을 생각했던 외람을 깨닫습니다. 진정한 기도를 통해 제가 성화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제 영혼이 건강을 되찾게 하소서. 제 마음속에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어 더 이상 이 세상 것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소서. 제게 필요한 것만을 찾기보다는 당신께서 제게 하신 것처럼 저도 항상 용서하는 법을 익히게 하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