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

벗어나야할 것들

MonteLuca12 2022. 1. 5. 22:34

동방의 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 (1월 6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 날을 맞이하십시오. 새로운 임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귀 여겨 들으십시오.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마태 2, 2) 당신도 특이한 모습 뒤에 감추어 계신 예수님을 찾아보십시오. 그분을 만나면 경배를 드리십시오. 당신이 오며가며 만나게 될 이들의 얼굴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의 모습 안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발견하십시오. 당신이 경배해야 할 분이 바로 거기에 계십니다. 그분을 알아 뵙는 것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습니다. 내일부터 그분을 당신 곁에 모시기 위해 오늘 하루의 노력을 봉헌하십시오. 그리고 종교적 박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도 거르지 마십시오.

[주님의 기도]

 

잠시 멈추어 서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우리는 동방박사의 모범을 따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주의를 기울여 주님을 찾고, 삶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신이 벗어나야할 안락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신앙생활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이 그들을 돕는 길은 삶을 통한 믿음의 증거입니다. 성모님께 그 희생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청하십시오. 오늘 오후는 성모님을 마음에 모시고 어머니의 이끄심에 따라가십시오.

[삼종 기도]

 

“주 예수님, 오늘 밤 저는 동방박사들처럼 제 마음 속의 별을 바라봅니다. 그 별의 빛을 따라가며 하느님을 향한 저의 열망을 찾아냅니다. 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한 답은 오로지 당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에 대한 당신의 아낌없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님, 저는 오늘 보잘것없는 누추한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를 만났습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이 손수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그분에게 맡기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당신 사랑의 빛을 따라 그분을 발견하고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이탈리아어 기도문 참조)

[성모송]

 

원문보기: Click To Pray

번역 장주영